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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영토의 80배의 넓이, 인구 2,200만명, 사계절 온화한 풍요의 땅 호주

시드니 중심가를 통과하는 경전철, 시내 깊숙이 들어온 바다,  편안하게 조성된 수변공간

 오른쪽 건물은 바다 물고기를 구경할수있는 아쿠아리움, 지하로 내려가면 다양한 바다물고기가 헤엄치는 수족관을 볼수있지요.

 시드니 인근의 본다이 해변

 

 해변 인근의 아담한 노천 카페 본다이 파빌리온, SOLO 라 쓰여진 자리에는 싱글들만이 앉겠지요 ?

 해안가 절벽 근처에는 누군가와 대화가 필요한 사람이 누르는 벨, 비상 호출을 원하는 사람이 쓰는 벨이 따로 있네요.

 빠삐용이 자유를 위하여 바다로 뛰어내리는 장면이 연상됩니다.

 제발 잔디를 좀 밟아주세요. 사계절 따뜻하니 잔디를 밟아주는것이 좋다네요.

 멕쿼리 제독이 배를타고 드나들때 부인이 앉아서 볼수 있도록  바위를 깎아 만든 의자

 시느니 오페라 하우스 주변 풍경

 

 오페라 하우스 앞 바다에 커다란 크루즈가 정박해있네요.

 노란배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통근용이랍니다. 요금은 무료인 듯...

 

 

 시드니 항 앞바다를 나가봅니다.

 호주는 최근에 가뭄이 심하여 물부족으로 많이 고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도로에는 하수시설이 없이 낮은 둔덕으로 빗물이 모여 잔디밭으로, 또는 저수지로...습지로

 브리즈번 강 주변의 인공 해수욕장. 물이 깨끗하고 무료 입장. 주차도 무료, 고속도로도 무료, 공원내 음식 조리대도 무료.

 국가가 부유하니 대부분 무료가 많지만 세금도 무척 많다네요. 평균 급여의 50% 는 세금. 내가 낸 돈으로 혜택을 받는 구조 

 호주의 상징 캥거루.

 코알라 곰. 호주에서 어디서나 흔하게 자라는 유칼립 잎을 먹고사는데 마약 성분이 있어 종일 졸린듯하고 행동도 무척 느립니다.

 양털 목장의 카우보이 아줌마. 말타는 솜씨가 너무 멋져서 한장 찍었습니다. 국기를 들고 포즈를 취해줍니다.

 어디서나 흔하게 볼수있는 요트. 대부분 가정집에는 수영장과 요트를 소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민소득이 3만불 이상이 되면 요트가 대세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서서히 요트시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요트가 무수히 많아도 바다는 청결하여 물고기가 떼를 지어 다니고 쓰레기는 찾아 볼수없습니다.

 

 관광용 헬리콥터가 손님을 기다리고 있네요.

 

 맹글로브 숲이있는 조용한 바다, 배를타고나가서  낚시와 게잡이를 체험합니다. 중국인과 대만 사람이 양쪽으로 나뉘어 관광을 즐깁니다.

 그냥 같이 자유롭게 여행을 다닌다는 것만으로 그들 사이에는 국경이 없는 듯 합니다.

 맹글로브 숲이 우거진 수면위로 한줄기 빗줄기가 스쳐갑니다.

 약 80 km의 해안도로에 펼쳐진 골드 코스트, 모래가 무척 부드럽고 파도는 시원합니다.

 산호가 부서져서 모래가되어 바닷물은 신비로운 비취색입니다.물이 깊지 않은지 상당히 멀리까지 수영을 합니다.

 남극의 영향으로 해초가 거의 없어 바다 특유의 비린 냄새가 전혀 나지 않고 바다밑까지 보일정도로 투명합니다.

 

 해초가 떠다니지 않으니 해변이 깨끗해 보입니다.

 홀로 코스트 해안도로를 달리는 세계 유명 자동차들... 우측으로 우리나라 자동차가 급한 듯 불을켜고 달립니다. 마음속으로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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