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한여울(1.2길) 걷기 한탄강 한여울 길은 겨울철 한탄강 얼음 트레킹 구간과 같은 코스입니다. 가을 추수철에 한여울 길을 걸어 보았습니다. ⊙ 한탄강 한여울 길 : 승일교→고석정→태봉대교→직탕폭포→원점 (약 12km) ⊙ 고석정에서 유람선 탑승 약 30분 포함하여 소요시간 5~6시간 ⊙ 얼음 축제기간 중 태봉대교, 고석정, 승일교(승일공원), 순담계곡 모두 대형 주차장이 운영됩니다. 편리한 곳에 주차하고 순환버스를 타거나 체력에 맞게 움직이면 되겠지요. 고석정 일원 승일교 옆 승일공원(주차장), 겨울에는 승일교 일대가 얼음축제 주 행사장 (체험행사, 먹거리, 얼음 조형물 등) 승일공원 주차장이 한여울1길 출발 지점 한탄대교가 건설되면서 승일교는 보행자 전용 고석정 앞 안보 공원 고석정 안보공원 밑..
도토리현은 동해에서 배로 가거나(17시간 소요) 비행기로 요나고 공항을 통하여 쉽게 갈수있습니다. 大山(다이센)은 약 1,800m 높이입니다. 산행 초입부 부터 눈이 많이 쌓여 파란색 코스로만 올라가고 하산하였습니다. 사카이 미나토 항으로 배가 들어갑니다. 우리배의 갑판, 내해로 접어들어 파도가 비교적 잔잔합니다. 돗토리현과 시마네 현을 연결하는 다리가 특이합니다.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 우기는 시마네... 광장에는 한국 등산객들만 보입니다. 줄잡아 100여명...전국에서 비행기로 배로.. 좌측의 스키장을 올라가는 가족이나 팀들도 많이있고요. 이팀들은 어디에서 오셨는지... 조촐한 상가지대를 지나며,,, 대부분 영업을 하지 않네요. 일본이 원산인 몽벨점이 있습니다. 제품도 다양하고 가격도 국내보다 저렴한 ..
미사사 온천지구를 관통하는 하천 남녀간의 사랑을 이어주었다는 가지카 개구리... 개구리를 만지면 사랑이 이루어 진다나... 많은 연인들이 방문 한다네요. 개구리가 그려진 목판을 가져가시고 돈은 통에 넣어주세요.( 돈받는 사람은 없습니다) 돗토리 사구(바닷가의 모래언덕)의 낙타. 낙타가 고향과 친구를 그리워할지도 모른다는... 푸르고 넓은 동해바다가 아름답습니다. 저건너 편이 대륙으로 가는 관문인 대한민국,,, 모래언덕이 만든 호수는 아름답게 편안합니다. 모래가 만든 이쁜 호수는 짠맛이 전혀 없습니다. 한일 우호공원의 풍경... 한국식 공원으로 조성되어있습니다. 바람개비 조형물은 돌로 만들어졌는데 바람이 불면 바람개비가 돌아간다고 하니 신기합니다. 울진군수님이 다녀가시고.. 김진선 강원도지사님이 쓰신 글귀..
히루젠의 아침, 도로와 보도와 주차장이 부드럽고 안전하게 조성되어있네요.도로가 넓지 않아도 교통이 원활합니다. 어디에서나 흔하게 볼수있는 웃고있는 석등,,, 석등을 보면 즐거워 집니다. 아카가와라의 깨끗하고 오래된 거리... 쓰레기가 없어 청결해 보입니다. 동네를 지나가는 맑은 수로 조그마한 공원이 안전하고 편안해 보입니다 오래된 가게와 간판의 색깔이 혼란스럽지 않아 좋습니다. 동네에는 주차장이 따로있는지 차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하천변에 난간이 없는것이 정갈해 보이지만 밤에 취객이 개천에 빠지지나 않을지... 깨끗한 물을 거슬러 오르는 물고기... 살짝 낚시대를 ... 구두가게... 오래전 우리네 모습을 보는 듯 정겨운 풍경입니다. 황금 잉어가 수로르 거슬러 오르는 길가에 널부러져있는 바둑이 조형물도 ..
어제 일본 중앙알프스를 등반하던 우리나라 산행객들이 조난을 당하셨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불행하게도 오늘 아침 뉴스에 세분이 사망하셨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70%가 산이지만 산세가 부드럽고 높지도 않을뿐더러 이정표도 잘 갖추어져있습니다. 일본의 고산은 겨울에는 특히 위험하고 날씨가 좋아도 이정표가 소박하여 산행에 주의하여야 하는데... 남알프스의 등산 이정표는 정상부위외에는 바위에 붉은 페인트로 동그라미 표식을 그려놓은 정도입니다. 아시야스로 가는길에 들른 신연산 구원사 사찰의 아름드리 나무들 구원사는 수십미터 높이의 목탑과 화려한 보석들로 장식된 불상, 사찰의 건축미가 매우 웅장하였습니다. 산행 초입은 여름풍경 이지만 저멀리 계곡에 녹지않은 눈이 보입니다. 이 지역을 통과후 얼마지나지 않아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