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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타인의 방2

[스크랩] Wind / Lee Oskar

비갠후 징검다리 2011. 2. 27. 22:29

 

 

 

세월의 수레바퀴는 붉은 빛의 마차

 

떠나간 사람들을 태우고 가버린

 

우리들의 기차는 아직도 돌아올 줄 모른데

 

푸르른 고독의 빈 술잔에 옛사랑이 그립다

 

 

--- 조석구 시인의 싯귀에서

 

 

Wind / Lee Oskar

출처 : 세상을 아름답게 살고픈 수달의 블로그
글쓴이 : 수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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