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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통기타로 자주 불렀던 "Summer Wine" 입니다 

여름날 나무그늘 아래서 이 노래를 부르노라면 마음은 나그네가 되었지요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도 썸머와인  가사 모두를 기억합니다-

 

 

방울소리 울리는 마차를 타고 콧노래 부르며 님찾아가네

하늘엔 흰구름 둥실 떠가고 풀벌레 다정히 우짖는 소리

음~~ 썸머와인

 

따스한 웃음지며 반겨줄 그녀 그리운 고향땅이 저기보이네

달콤한 포도주를 따라주겠지 입술에 감도는 향기로운 맛

음~~썸머와인

 

눈부신 태양은 옛과 같지만 그리운 그녀는 간곳이 없네

처량하게 주머니는 텅텅비었고 잊을길 없어라 달콤한 슾

음~~썸머와인

 

석양을 등에지고 돌아가는길 쓸쓸한 이내마음 그누가 아랴

가슴에 스며드는 갈바람소리 산새도 목메어 우짓는 마음

음~~썸머와인

 

 

 

    

 

 

출처 : 인천스타산악회
글쓴이 : 징검다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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