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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어서도 아니고
특별히 가야할 곳이 있어서도 아니다
욕심 없이 길을 나섰던 건
무작정 그 길을 걸었던 건
어느 길목
우연히 마주칠 바람 한줄기
가슴으로 맞고 싶었던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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