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솔이 있는 정원에서
그대의 그리움이고 싶습니다. 조금 일찍 그대를 만나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묶어 놓았다면이토록 그립지는 않았으리흰구름 수놓은 파아란 하늘 그 안에 있는 그대 새하얀 미소만 지을 뿐 움직일 줄 몰라라깜박이던 두 눈파르르 작은 경련에 깊이 감추어져 있던 눈물 한 방울이 또르르...지금도 사랑하고 앞으로도 사랑할 그대난, 그대의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그대의 그리움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