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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isabeth Andreassen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너를 보고

너의 손을잡고

내곁에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거야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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