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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타인의 방2

[스크랩] 긴세월-금과은

비갠후 징검다리 2012. 3. 17. 21:57

긴세
긴세월-금과은
 
흐르는 것은 강물이 아니라
우연히 찾아든 정만이 흐르더라
피어나는 것은 꽃이 아니라
외롭게 젖어드는 그리움이더라
긴긴 세월 두고 그렇게 흘러 온것은
사랑이더라
 
반짝이는 건 별빛이 아니라
그리워 기다리며 애 태우는 눈동자더라
사라지는 것은 바람이 아니라
말도없이 돌아서는 무정한 님이더라
긴긴 세월 두고 그렇게 흘러 온것은
미움이더라


 
 

 

빗속을 둘이서 / 금과은 (76년) 

 

처녀뱃사공 - 금과은
출처 : 불씨나라 행복한 세상
글쓴이 : 불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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