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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시>/음악의 숲

물고기 자리

비갠후 징검다리 2009. 7. 27. 15:11

 

 

 

 

혹시 그대가 어쩌다가 사랑에 지쳐 어쩌다가 어느 이름모를 낯선 곳에 날 혼자두진 않겠죠.

비에 젖어도 꽃은 피고 구름 가려도 별은 뜨니 그대에게 애써 묻지 않아도 그대 사랑인걸 믿죠.

저기 하늘 끝에 떠 있는 별처럼 해뜨면 사라지는 그런 나 되기 싫어요.

사랑한다면 저 별처럼 항상 거기서 빛을 줘요. 그대 눈부신 사랑에 두 눈 멀어도 돼.

하늘에 박힌 저 별처럼 당신의 아픔으로 묶여 움직일 수가 없지만 난 변하지 않을테니...


작은 꽃잎위에 맺힌 이슬처럼 해뜨면 사라지는 그런 나 되기 싫어요.

사랑한다면 저 별처럼 항상 거기서 빛을줘요. 그대 눈부신 사랑에 두눈 멀어도 돼.

하늘에 박힌 저 별처럼 당신의 아픔으로 묶여 움직일 수가 없지만 난 변하지 않을테니...

(비에 젖어도 꽃은 피고 구름 가려도 별은 뜨니) 묻지 않아도 난 알아요 그대 내 사랑인걸.

(작은 꽃잎에 이슬처럼 저기 하늘 끝 저 별처럼) 다시 해뜨면 사라지는 내가 되긴 싫어요.

변하지 않을테니,,,,                 < 노랫말이 참 아름답습니다> 
  

                      by 징검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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