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는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의 작은 항구도시 쉘부르를 배경으로 시작한다. 쉘부르의 우산은 여 주인공 쥬느뷔에브의 어머니인 에머리 부인이 운영하는 우산가게 이름이다. 쥬느뷔에브는 자동차 정비공인 기와 사랑하는 사이다. 기는 고모를 엄마처럼 여기고 살고 있다. 기와 쥬느뷔에브는 딸을 낳으면 이름을 "프랑수아즈"로 짓자고 약속한다. 쥬느뷔에브의 집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가세가 급속히 기울게 된다. 에머리 부인이 보석을 내다 팔면서 우연히 젊은 보석상 카사르를 만나게 된다. 카사르는 쥬느비에브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고 에머리 부인도 은근히 두사람의 결혼을 기대하지만 쥬느뷔에브와 기의 사랑은 여전하다. 불행하게도 알제리 전쟁이 발생하고 기는 군대에 입대하게 된다. 기는 쥬느뷔에브에게 2년만 기다려 달라고 한다. 기..
<삶을 돌아보며>/다시 써 보는 글
2023. 1. 12. 19:56
Danielle Licari : 쉘브루의 우산
<음악과 시>/추억의 음악
2023. 1. 5.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