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보랏빛 향기로 가슴을 태우던
사랑으로 써 내려간 아름답던 날들
그 속에 갇혀서 그 안에 갇혀서
그리움만 피웠지

잊으려 하면 더욱 다가오는
그리운 당신 생각에
애쓰지 말고 잊어야 하는
그런 사랑인 줄 알면서도
바람 속으로 추억 속으로
난 걷고 있네

 

보랏빛 향기로 마음 설레이던
사랑으로 잠 못이룬
아름답던 날들
그 속에 갇혀서 그 안에 갇혀서
그리움만 태웠지
잊으려 하면 더욱 다가오는
그리운 당신 생각에
애쓰지 말고 잊어야 하는
그런 사랑인 줄 알면서도
바람 속으로 추억 속으로
난 걷고 있네
난 걷고 있네

 

 

'<삶을 돌아보며> > 다시 써 보는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는 모릅니다 : 원태연(Always)  (0) 2022.06.05
정동원 : 들꽃  (0) 2022.05.29
summer wine  (0) 2022.05.26
양희은 : 한계령  (0) 2022.05.24
권진경 : 강변연가  (0) 2022.05.22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