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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돌아보며>/삶의 의미

어머니의 삶

비갠후 징검다리 2010. 5. 6. 10:35

 

 

 

그 옛날 옥색댕기 바람에 나부낄때 봄나비 나래위에 꿈을 실어 보았는데

날으는 낙엽따라 어디론가 가버렸네 무심한 강물위에 잔주름 여울지고

아쉬움에 돌아보는 여자의 길


언젠가 오랜 옛날 볼우물 예뻤을때 뛰는가슴 사랑으로 부푼적도 있었는데

흐르는 세월따라 어디론가 사라졌네 무심한 강바람에 흰머리 나부끼고

아쉬움에 돌아보는 여자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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